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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령과 공룡의 시대, 하스스톤 새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입력 2017-02-28 11:09:41

  •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자사의 카드게임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을 공개했다. 원소의 힘이 넘치고, 신비한 생물이 가득하다는 콘셉트를 살려 '정령'이나 '공룡'과 같은 다양한 신규 카드 135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리자드는 오는 4월 초에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을 출시한다. 확장팩 배경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아제로스' 고대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는 선사 시대 지역 '운고로 분화구' 심장부로의 여정이다. 과거 탐험가들은 '운고로'에 끝나지 않은 연구를 남겨 두었으며, 플레이어들은 이 연구가 담긴 '퀘스트'를 완료해 강력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운고로 분화구'에는 새롭게 진화한 공룡과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


    ▲ '운고로를 향한 여정' 개발자 소개 영상 (영상제공: 블리자드)

    그리고 이러한 콘셉이 ‘신규 카드’에 그대로 녹아 있다. 우선 '운고르 분화구' 중심부에는 거대한 화산이 있다. 이를 살린 주술사 주문 카드 '화산'이 등장한다. 이 '화산'은 필드 전체에 바위를 떨어뜨린다. 이를 통해 필드에 소환된 '하수인' 전체에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고 1씩, 최대 15에 달하는 피해를 입힌다. 따라서 '필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사용하기 적절한 카드다.


    ▲ 필드 정리에 능한 '화산' 카드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이 외에도 '운고로 분화구'에는 다양한 정령들이 등장한다. '정령'은 신규 확장팩을 통해 새로 추가되는 '종족값'이다. 그리고 그 중에는 '콤보'에 초점을 맞춘 카드가 눈길을 끈다. '전투의 함성'이 붙은 '하수인'을 내면 무작위 적에게 2 대미지를 입히는 '지축을 울리는 정령', '과부하' 카드를 낼 때마다 체력과 공격력을 1씩 추가로 얻는 '속박 풀린 정령'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이번에 공개된 '마법사' 전설 하수인 카드 '불사조 파이로스'가 눈길을 끈다. '불사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카드는 죽어도 계속 부활한다. 시작은 2마나에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2씩이다. 그러나 사망하면 카드가 다시 내 손으로 돌아오며 6마나에 체력과 공격력이 6씩 올라간다. 이 상태에서 또 낸 후 카드가 재차 사망하면 또 손으로 돌아온다. 이 때는 마나는 10, 체력과 공격력은 각각 10씩이다. 즉, 죽을수록 더 강해지는 카드라는 것이다.

    여기에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나 '아노말루스'와 같이 신규 확장팩 이전에 출시된 기존 '정령 카드'에도 '정령'이 새로운 종족값으로 붙는다.


    ▲ 죽을수록 강해지는 '블사조 파이로스'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또한, 이번 확장팩에는 신규 '공룡 카드'가 등장한다. '공룡 카드'는 '운고로 분화구'에 살던 공룡이 원소의 힘에 적응해 살아가고 있다는 특징이 붙는다. 이에 맞춰 새로 추가되는 카드 효과가 '적응'이다. '적응'의 가장 큰 특징은 발동 시 다양한 능력 중 하나를 내가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예시로 제시된 '신록의 긴목공룡'의 경우 6개 능력 중 하나를 쓸 수 있다. 공격력을 3포인트 올려주는 '불타는 발톱'이나 '도발' 효과가 붙는 '육중한 몸집'까지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이 주어진다.


    ▲ '적응' 능력이 붙는 '신록의 긴목공룡' (사진제공: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 6가지 중 원하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공개된 특징은 앞서 소개된 '퀘스트 카드'다. 이 '퀘스트 카드'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며 특정 임무를 수행하면 강력한 카드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즉, 카드 게임을 하며 '퀘스트'를 수행하는 듯한 기분을 내는 것이다. 예로 제시된 카드는 '깨어난 창조주'다. 이 '깨어난 창조주'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가 붙은 하수인을 7회 소환하는 것이 퀘스트다. 그리고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내 영웅의 체력을 40으로 올려주는 '희망의 감시자 아마라'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 임무를 완수하면 강력한 카드를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 카드'
    (사진출처: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

    '퀘스트 카드'는 시작과 동시에 핸드에 들어오며 발동하면 '비밀' 카드와 같은 영웅의 머리 위에 '느낌표'가 생긴다. 그러나 내 카드의 능력을 숨기는 '비밀'과 달리 '퀘스트'는 상대의 임무가 무엇인가를 볼 수 있다. 즉, '퀘스트 카드' 보상이 너무나 강력하기에 내 임무에 충실히 하는 동시에, 상대가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중요하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은 PC, iOS, 안드로이드 태블릿 및 스마트폰으로 플레이 가능하며 해당 카드팩은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하거나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팩 가격은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하다. 3월 1일부터 확장팩 출시 전까지 계정당 1회에 한하여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팩 50개 묶음 상품을 50,000 배틀코인(PC 기준)으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뒷면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운고로의 향한 여정' 출시와 동시에 '하스스톤'의 새로운 정규력(시즌) '매머드의 해'가 시작된다.


    ▲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운고로를 향한 여정' 카드 뒷면 (사진제공: 블리자드)